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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군구별 지역화폐 발행정보를 한번에 확인할수 있는곳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급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각 지역마다 지역화폐 발행사항이 상이하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타시도의 지역화폐 정보를 알아볼까 하고 지역화폐로 검색을 해보니...

 

뜻밖에도 좋은 정보가 바로 검색되더군요..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ㅋㅋ

아래에 다음백과에서 설명하는 내용이랑

각 지역별 지역화폐 발행내용을 확인해 볼수 있는 링크를 붙혀놓았습니다.

혹시나 잘 모르고 계셨던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지역화폐의 다양한 혜택을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


지역화폐

특정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나 공동체가 발행하는 보완화폐. 국가가 그 지불 능력을 보증하는 법정화폐와 달리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스스로 화폐를 발행해 유통시키고, 이를 통해 주민이 서로에게 재화와 서비스를 주고받는 경제활동 방식, 또는 그 수단이 되는 화폐를 의미한다.

 

-개요

지방자치단체나 지역공동체가 해당 지역에서만 유통 가능하도록 발행한 민간화폐.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와 달리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해 유통하는 보완화폐의 하나이며, 때로 그 보완화폐가 통용되는 경제방식 전체를 말하기도 한다. 목적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과 유형으로 만들어진다.

-목적

지역화폐의 발행은 대개 구성원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차원의 문화 창출을 목표로 기획된다. 대체로 저출산과 고령화, 저성장과 장기침체, 소비성향 하락과 내수시장 침체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되며, 그밖의 지역적 재난 상황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도 발행된다.

-역사

지역화폐는 1820년대 영국의 사회개혁가였던 로버트 오웬(Robert Owen)의 노동바우처(labour voucher)에서 그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협동조합적 생산과 소비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구성원 간의 신용증서를 제안하여 지불수단으로 삼았다. 개별 노동시간을 가치산정의 기준으로 삼은 이 노동바우처는 후에 화폐 형태로 발전했다. 이 화폐는 시간기반 화폐의 시초라고도 여겨졌고, 일정 지역의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지역화폐의 원형이라고도 간주되었다.

19세기말가지만 해도 법정화폐는 대부분 금본위제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와 달리 지역 단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에 대한 대안의 성격이 강했으며, 따라서 국가적 질서에 대한 대항운동의 의미를 가지기도 했다. 현대적 의미의 지역화폐는 1983년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주 코목스 밸리에서 시행된 지역교환거래소(LETS, Local Exchange Trading System) 실험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LETS는 개인과 개인간의 상호 신용을 이용한 가상의 공동체 화폐를 이용하여 회원 간 서비스와 재화를 거래하는 교환제도였다. 이후 세계 여러나라에서 지역 단위의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방식의 지역화폐가 고안되었다.

-특징

법정화폐와의 관계

초기의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에 대한 대안적 성격이 강했으나, 현대의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와 대립하거나 경합하지는 않는 경향을 보인다. 대체로 지역 순환 경제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만 사용되며, 법정화폐가 갖는 범용성을 대체하지는 않는다.

 

운영주체

지역화폐는 그 지역의 공동체 상호간 유통 시스템에 동의한 공동체에 의해 운영된다. 지역화폐의 운용을 위해서는 물리적 형태로 이 제도를 만들고 실물인 화폐, 카드 등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비용이 필요하므로,이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재원이 가능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기획,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가치와 단위

지역화폐는 법정화폐가 갖고 있는 범용성이 없기 때문에 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 선택에 의존하여야 한다. 따라서 지역화폐 거래규모의 확산은 근본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화폐는 독자적인 내재적 가치를 갖기 어렵기 때문에 교환비율도 법정화폐에 구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단위도 대개 법정화폐의 단위에 연동된다.

-유형

상품권 방식

법정화폐에 기반하여 가치와 단위가 연동되며, 상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증서인 상품권의 형태로 유통된다. 상품권 방식으로 기획된 지역화폐는 별도의 판매점에서 법정화폐로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법정화폐를 예치한 대가로 발행된 상품권을 통용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지급수단으로 사용된다. 이 경우 지역화폐는 위조나 변조 방지 기능이 들어간 상품권과 같은 물리적 형태로 발행되거나, 정액카드, 모바일상품권 등으로 제작된다. 한국의 지역화폐는 대부분 이 방식이다.

 

상호신용 방식

초기 형태의 지역화폐였던 LETS와 같이 법정화폐와는 관계 없이 구성원 각각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나 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일정한 단위로 환산한 지역화폐가 그 사람의 계정에 적립되며, 이 지역화폐를 통해 다른 구성원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거래 과정에서는 거래 당사자간 계정에서 같은 금액이 증가하고 차감된다. 이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의 가치나 단위와는 별개로 운영되며, 법정화폐로 지역화폐를 구입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로 교환되지도 않는다.

 

혼합형

상호신용 방식의 지역화폐가 한정된 지역, 한정된 구성원 안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규모의 확장이나 범용성 확보에서 한계를 갖는다는 점을 보완하여, 상호신용 방식의 지역화폐를 법정화폐로 환산하는 제도를 구축한 것이다. 이 경우 지역화폐와 법정화폐의 교환 비율을 정하고 교환 방식을 제도화하여 공동체 외부에서도 지역화폐로 생성된 교환가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의 지역화폐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부터 지역상품의 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상품권 도입이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2006년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이라는 지역상품권을 도입한 이래, 아동수당, 청년배당 등을 지원하는 정책수단으로 활용했다. 이 지역상품권 제도는 2018년까지 전국 시도에 활발하게 전파되어 60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했으며, 2020년에는 17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약 3조원 규모로 시행되었다.

경기도에서는 2019년부터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경기도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며 대형마트·백화점·대형매출업소·유흥업소·사행업소를 제외한 지역화폐 가맹점인 동네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일반발행은 도민 전체가 최대 6% 할인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정책발행은 청년배당·산후조리비·아동수당과 같은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로 사용된다. 시군에 따라 종이형· 카드형·모바일 형 등 형태가 다양하다. 2019년에는 5,612억 원(정책발행 2,280억 원, 일반발행 3,332억 원)을 발행했다.


 

★ 참고 : 지역별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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